윈도우 구버전들이 지원 종료되면서 실사용이 어려워지고 있다.
윈도우10은 2025년 10월까지 지원되지만, 윈도우7이나 윈도우8.1은 제작사인 MS의 지원 뿐만 아니라 각종 응용프로그램 지원이 끊기면서 안되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
윈도우7이나 윈도우8.1을 사용하고 있다면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도 고민해 볼 것이다.
윈도우7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는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까?
윈도우7에서 윈도우11로 바로 업그레이드는 불가
MS 윈도우11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설치 도우미를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Windows11InstallationAssistant.exe은(는) 올바른 Win32 응용 프로그램이 아닙니다"라고 뜬다.
윈도우10에서 윈도우11 업그레이드는 (컴퓨터 사양이 충족되면) 가능하지만, 윈도우7에서 윈도우11 혹은 윈도우8.1에서 윈도우11로 바로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윈도우7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는 대부분 윈도우11 최소사양 미충족
윈도우11은 공식적으로 인텔 8세대 (일부 7세대) 이상, 라이젠 2세대 이상 CPU가 탑재되어 있고, 램이 4GB 이상, 메인보드가 TPM 2.0과 보안 부팅(SecureBoot)이 지원되어야 한다.
아쉽게도 윈도우7, 윈도우8.1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는 이런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
인텔 6세대 이상 CPU가 탑재되어 있는 컴퓨터라면 윈도우7 설치 자체에 제약이 발생한다.
윈도우7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공식적으로는' 윈도우11이 지원되지 않는 뜻이다.
윈도우7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공식적으로는' 윈도우11이 지원되지 않는 뜻이다.
윈도우11 미지원 컴퓨터라도 "우회설치"는 가능
MS가 윈도우11의 최소사양을 매우 높이긴 했지만, 반발을 의식해서 그런지 우회적으로 설치하는 것은 허용해 두었다.
인텔 1세대 이상 CPU가 탑재되어 있고 RAM이 4GB 이상라면 우회 설치해도 대개 문제없이 작동된다.
RUFUS라는 프로그램으로 우회설치 디스크를 작성할 수 있다[바로가기].
다만 윈도우7이 돌아가는 컴퓨터에서는 우회설치 옵션이 없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윈도우10 혹은 윈도우11이 탑재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시도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우회설치 USB를 작성할 수 있다[바로가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