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교통카드 앱 "사용할 수 없는 카드입니다" 해결법

요즘은 모바일 교통카드 사용자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모바일캐시비, 삼성페이 교통카드가 많이 사용되지만, 카드사 자체 앱의 교통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모바일 교통카드는 태그 오류가 잦아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예를 들자면 아예 찍히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는 카드입니다" 같은 경고음이 난다.

태그 오류의 원인은 다양한데

-. 교통카드 앱이 구버전 (최신버전으로 업글하면 해결될 수도 있다)

-. 스마트폰이 다른 플라스틱 교통카드와 닿음

-. NFC가 꺼져 있음 (상단바를 내려서 NFC 켜기)

등이 있다.

▲ 위와 같이 상단바를 내려서 NFC 버튼을 켜야 한다.

일단은 카드 모드로 시도해 보시고, 그래도 안 찍히면 기본 모드로 변경해 보자.

이런 방법을 적용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다른 앱과 NFC 충돌이 발생해서 그럴 수 있다. 교통카드 앱이 아닌 카드사 앱, 간편결제 앱, 모바일뱅킹 앱도 NFC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NFC 우선 순위를 현재 사용하시는 교통카드 앱으로 설정해 보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일부 교통카드 앱은 "현재 열려 있는 앱으로 결제" 스위치를 켜고 교통카드 앱을 직접 실행해서 태그해야 한.

1. LG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는 방법

설정메뉴로 들어가자.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터치하자.

NFC를 터치하자.

"Tap & pay"를 터치하자.

사용하시는 교통카드 앱을 선택하자.

유심칩 기반 교통카드 앱(모바일티머니, 모바일이즐 (구 모바일캐시비), LG페이 교통카드, 원패스 등등)은 기본 결제 앱으로 설정하자. 다만 이런 앱들은 "실행 중인 앱으로 결제" 스위치가 켜져 있다면 승하차단말기에 태그할 때 앱을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티머니페이" 앱의 페이머니 교통카드는 "실행 중인 앱으로 결제" 스위치를 켜야 정상적으로 찍힐 수 있다.

2.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서 설정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