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면 참 좋지만 붙이는 과정이 참 귀찮은 액정보호필름.
액정보호필름을 잘못 붙이면 돈 수천원이 허공으로 날아가 버린다.
다만 PET 액정보호필름은 부착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다이소 액정보호필름 갤럭시탭2용.
물론 오래된 기종이라서 요즘은 다이소에서 팔지 않는다.
*. 본 포스팅을 최초 작성한 시점은 2014년 11월이지만, PET 필름은 예나 지금이나 재질이 똑같다.
아무튼 PET 재질의 액정보호필름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품은 이렇다. 기포제거 판과 극세사 천.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액정보호필름을 완벽하게 부착할 수 없다.
PET 액정보호필름 부착의 구세주는 바로 스카치테이프.
액보를 붙일 때 가장 큰 장애물은 자잘한 먼지들이다.
이런 먼지들은 안경닦는 천으로도 사라지지 않는다. 스카치테이프로 깔끔하게 해결된다.
액정보호필름 접착면에 묻은 지문, 손때 자국도 스카치테이프로 쉽게 해결될 수 있다.
다만 PET 액정보호필름은 스카치테이프로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강화유리필름은 잘 통하지 않고 우레탄필름은 아예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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