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get Recent Post No.

내장그래픽 VS 외장그래픽카드 전력 소비 비교

수 년 전부터 점찍어 뒀던 '전기요금 측정기'라는 물건을 득템했다.
오래 전부터 궁금했던 것은 메인보드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카드를 사용할 때 각각의 소비전력 차이.
직접 측정해 봤다.

실험대상 PC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CPU: AMD Athlon 64 X2 3800+ (맨체스터 3800+)
메인보드: RS482-M v1.0A (내장그래픽 ATI Radeon Xpress 200)
그래픽카드: nVidia GeForce 6600 GT (PCI Express 128MB)
*. 전력측정기: 서준전기 SJPM-C16
*. 본 포스팅은 2014년 1월 최초 작성되었다.



GeForce 6600GT 외장그래픽카드 장착시 소비전력

GeForce 6600GT는 2025년 현재 구닥다리 그래픽카드다. 최신 그래픽카드의 소비전력은 훨씬 높다는 점 주의할 것.


유튜브 1080p 동영상을 플레이하면 최고점 81.6W가 찍힌다.


유휴상태일때 최저점 73.4W가 찍혔다.



외장그래픽 제거 및 메인보드 내장그래픽 사용시 소비전력

내장그래픽이 장착되어 있는 메인보드는 ECS RS482-M이다.
참고로 요즘 컴퓨터는 CPU에 내장그래픽 기능이 있지만, 옛날에는 메인보드에 그래픽 칩셋이 있었다.


유튜브 1080p 동영상 구동 중 최고점 75.6W


유휴상태일 때 최저점 51.8W


외장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때보다 소비전력이 평균적으로 15~20W정도 더 높았다.
예상은 했었지만 외장그래픽카드가 은근히 전력을 많이 소비한다.
게임을 하지 않고 사무용으로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외장그래픽카드를 빼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