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대학이나 공공도서관 등에서 혹은 가정에서 노트북 유선랜카드로 인터넷 접속할 때, IP가 할당되지 않는 등 네트워크가 먹통일 때가 있다.
유선랜카드가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유동 혹은 고정IP 설정도 시키는 대로 했는데 안 된다면?
원인은 다양하지만 유선랜카드나 라우터(공유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
이러한 의심이 갈 경우 유선랜카드의 속도를 변경해 주면 네트워크에 접속되기도 한다.
물론 본 포스팅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임시방편 해결책일 뿐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할 수 없고, 속도를 낮추는 게 지원되지 않는 유선랜도 있다.
그런데 아래 방법을 적용하기 전 공유기의 펌웨어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 보자. 방법은 [바로가기] 참조.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잘하면 해결될 수도 있다.
그리고 공유기 뒷부분의 구멍을 찔러서 초기화(리셋)도 시도해 보자.
*. 이하 윈도우10 기준이고, 윈도우11이나 윈도우7도 크게 다르지 않다.
1. 바탕화면의 "네트워크"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속성"을 클릭하자.
2. 이어서 "어댑터 설정 변경"을 클릭하자.
3. 사용중인 유선랜카드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속성'을 클릭하자.
4. '일반' 탭-'구성' 클릭
5. '고급' 탭-'Link Speed & Duplex' / 값을 낮추어 주자.
Full Duplex / Half Duplex 란 무엇인가?
Full Duplex(전이중 전송방식)는 송신과 수신이 동시에 가능한 통신방식.
Half Duplex(반이중 전송방식)는 송신과 수신 중 한번에 어느 한 쪽만 가능한 통신방식
*. 만약 위 방법으로도 유선랜이 잡히지 않을 경우, [바로가기]의 방법을 통해 급한대로 컴퓨터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와이파이가 잡히는 환경이어야 의미가 있고, 데이터망 사용시 폭탄 차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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