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터치패드의 발열이 너무 심해 마우스를 새로 마련해야 할 것 같았다.
유선마우스는 걸리적거려서 무선 마우스를 낙점. 예상보다 무선마우스 가격이 그닥 비싸지는 않았다.
오늘의 주인공 DDZONE AK702 무선 광마우스.
예전에는 국내 쇼핑몰에서 5천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1만원대로 올랐다.
국내 쇼핑몰보다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직구하면 배송비 포함 5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명칭은 AK702가 아니고, "RF 무선마우스"를 검색해서 찾아야 한다.
국내 쇼핑몰보다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직구하면 배송비 포함 5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명칭은 AK702가 아니고, "RF 무선마우스"를 검색해서 찾아야 한다.
DDZONE AK702 스펙
크기: 102mm X 62mm X 26mm
DPI: 800/1600
RF: 2.4GHz / 16채널
IDs: 256 IDs / per channel
유효거리: 10M
적혀있는 대로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떨림이나 튐 현상이 있다.
DDZONE AK702 후기
앞면. 휠 버튼과 DDZONE이라는 글자 사이에 DPI 감도(800/1600) 조절 버튼이 있다.
800DPI로 설정하면 커서 속도가 꽤나 느리다.
당연 중국산 저가 제품이지만, 저질 제품은 아닌 듯.
매끄러운 책상에서 패드 없이 사용해도 감도가 썩 나쁘지 않고, 클릭감도 나쁘지 않다.
다만 클릭할 때 약간 소음이 있다. 납작해서 휴대하기는 좋지만 도서관에서의 사용은 삼가하자.
뒤집힌 AK702.
AAA배터리 두개보단 AA 하나로 작동되는 마우스가 확실히 좋다.
참고로 알카라인 배터리 1개가 포함되어 있다. 사진의 니켈수소 배터리는 원래 가지고 있던 것이다.
좌측은 일반적인 유선 광마우스, 우측은 AK702.
볼록 튀어나온 마우스만 사용하다가 납작한 AK702를 사용하려니 익숙하지가 않다.
컴퓨터 본체에 장착하는 RF 수신기.
망가진 다른 무선마우스의 RF 수신기와는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
(다만 망가진 다른 동일 모델 마우스의 수신기와는 호환된다)
마우스 후면에는 RF 수신기 수납공간이 있다. 빠지기 쉽다.
차라리 컴퓨터 본체에 항상 꽂아두어야 분실위험이 줄어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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