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 물방울 노치 숨기는 법


요즘 출시되는 몇몇 보급형 스마트폰에는 "물방울 노치"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노치 디자인은 스마트폰 화면의 일부를 파서 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하는 형태인데, 보급형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크기가 크고 물방울 형태인 경우가 많다.



갤럭시A10e, 갤럭시진2, 갤럭시A2x대 스마트폰에는 물방울 노치가 적용되어 있다.
그런데 이게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고,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남들이 사용하는 걸 볼 때에는 별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영 아니다.

이걸 물론 하드웨어적으로 없앨 수는 없고, 아래와 같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숨길 수는 있다.
(이하 갤럭시진2/안드로이드10, 갤럭시A21s/안드로이드12 기준이고, 모델마다 적용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일단 설정메뉴로 들어가서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자.


이어서 "전체 화면 비율로 사용할 앱"을 터치하자.



안드로이드12 적용된 갤럭시

안드로이드12 적용된 갤럭시A21s는 앱마다 별도로 설정해 주어야 한다.



안드로이드 구버전 적용되어 있는 갤럭시

우측 상단의 점점점 버튼을 터치하자.


"고급 설정"을 터치하자.


"카메라 영역 감추기" 스위치를 켜면 된다.



상단은 적용 전의 모습, 하단은 적용 후의 모습.
물방울 노치는 사라지지만 그만큼 상단바가 아래로 내려가서 화면이 좁아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아닌 TFT-LCD가 적용된 폰이라면 어두운 곳에서 저걸 끈 모습이 확 티가 난다.
물론 이렇게 설정해도 전면 카메라는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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