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한겨울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공과금은 바로 전기요금.
누진세율이 조정되었다고는 하지만 이랬든 저랬든 에어컨은 엄청난 전력을 소비하는 기기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난로를 가동하면 마찬가지로 전기요금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요즘 보기 어려운 브라운관 TV의 소비전력은 어느 정도일까?
직접 측정해 봤다.
(TV마다 소비전력이 다를 수 있다)
뒷방에 있는 삼성 19인치(추정) 브라운관 TV.
대기전력(TV를 사용하지 않을 때)을 측정해 보니 2.1W다.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보다 적은 전력이 소모된다.
TV를 켰을 땐 대체로 45~48W를 왔다갔다했다.
소비전력은 17인치 LCD 모니터, 선풍기 하나 수준이다.
다만 채널을 바꿀 땐 수치가 순간 60~70W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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