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했던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MS가 1990년대 중후반에 윈도우에 익스플로러를 끼워 파는 방식으로 넷스케이프를 무너트렸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크롬, 파이어폭스 등 후발주자들이 익스플로러에 도전장을 던졌다.
익스플로러는 이들보다 속도가 느렸고 보안 취약점도 수두룩했고 HTML5 표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2010년대부터는 익스플로러 점유율이 급속하게 떨어졌고, 결국 구글 크롬이 웹브라우저 시장을 지배하게 되었다.
아무튼 윈도우에는 기본적으로 익스플로러가 내장되어 있다.
윈도우11은 외관상으로는 익스플로러11이 없는 것 같지만, 이전 버전의 응용프로그램 호환성 때문에 일단은 심어 두었다.
C:\Program Files\Internet Explorer 폴더에 있긴 하지만 익스플로러를 실행하면 엣지가 뜬다.
윈도우7은 기본적으로 익스플로러8 혹은 익스플로러9가 탑재되어 있다.
익스플로러의 마지막 버전은 11이다.
윈도우7과 익스플로러 모두 지원이 중지되긴 했지만, 보안 측면에서 윈도우7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익스플로러8이나 익스플로러9를 익스플로러11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다.
익스플로러11 다운로드 링크 (추후 깨질 수 있음)
윈도우7 32비트용: https://go.microsoft.com/fwlink/?LinkId=324628
윈도우7 64비트용: https://go.microsoft.com/fwlink/?LinkId=324629
2025년에 익스플로러11 후기
오랜만에 윈도우7에서 익스플로러11로 이런저런 웹사이트에 접속해 봤다.
유튜브는 아예 시청할 수 없고, 다음은 보시다시피 첫 화면만 접속할 수 없고 (다음 메일, 다음 카페는 가능), 네이버도 지식in 등 에디터를 사용하는 일부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다.
거의 모든 웹브라우저가 윈도우7에 대한 지원을 종료했지만, 아직까지는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구버전은 대부분의 웹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관련글] 윈도우7 엣지 브라우저 다운로드 안될 때 해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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