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휴대폰 요금 연체 및 연체료 (연체가산금) 후기

두세달 전에 주거래은행을 바꿨다. 기존 계좌는 깡통계좌가 되었다.

그런데 SKT 휴대폰 자동이체 결제수단을 바꾸는 걸 깜빡했다.

덕분에 다음 달 휴대폰 요금을 납부하라는 독촉문자가 왔다.

*. 본 포스팅은 2016년 4월 최초 작성되었지만, 현재(2025년)도 그대로 적용된다.

SKT 모바일 T World 어플에서 확인해 보니 익익월 (다다음달) 요금에 520원의 연체가산금(2%)이 부과되었다.

휴대폰 요금이든 인터넷 요금이든 연체하면 연체료가 붙는다는 건 잘 알고 있었는데, 520원이나 부과될 줄은 몰랐다.

SKT 연체료 (연체가산금) 부과 규정

SK텔레콤의 연체료에 대한 규정은 이렇다.

납기일이 지났다 해도, 전월 요금을 이번 달에 전액 납부하면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보시다시피 소액결제금액에 대해서는 2%가 아니라 무려 5%까지 청구될 수 있으니까 주의하자.

체크카드 잔액부족 등의 이유로 이번 달 마지막 납부일까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면?

T world 앱이나 고객센터 (국번없이 114) 전화해서 가상계좌를 요청해서 입금하면 2% 연체가산금을 피할 수 있다.